HOME > 관련기사 ㈜LG ,1분기 영업익 1조9억 전년비 87%↑ ㈜LG(00355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805억원, 영업이익 1조9억원으로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913%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조5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1799% 상승했다. ㈜LG의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자회사 성장이 ... 삼성전자, 백신휴가제 도입…최대 3일 유급휴가 삼성전자(00593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주기로 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게시판에 백신휴가 기준을 공지했다. 백신을 접종한 당일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접종 이후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의사의 별도 소견서 없이 이틀의 유급휴가를 더 주기로 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시스 이번 조치는 최근 노동조합이 회사에 백신... LX홀딩스 자회사, 성과 중심 첫 임원 인사 단행 ㈜LG(003550)에서 인적분할해 이달 초 공식 출범한 LX홀딩스의 자회사들이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X홀딩스는 자회사인 판토스, LG MMA 등 5개사가 최근 각 사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G MMA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최원혁 ... 소재 집중하는 K-배터리 3사…'성능·안전' 다잡는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리튬이온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소재 부문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소재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과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자사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공장 건설 현장. 사진/SK이노베이션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분사 전 LG... 유럽 공략하는 중국 배터리…시장 지각 변동 올해 1분기 전세계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자국 수요를 넘어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까지 나서면서 전세계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5사(CALT, BYD, CALB, AESC, Guoxuan) 점... LG에너지솔루션, 인니 배터리사업 세부협상 돌입 LG에너지솔루션(분사 전 LG화학(051910))이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합작사(IBI)와 업무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투자를 위한 세부논의에 들어갔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7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LGES은 "지난해 한국에서 체결한 MOU 이후 현지에서 논바이딩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논바이딩의 경우 구속력이 없어 투자 조건을 두고 협상을 ... LG전자, 러시아서 지역사회 위한 ‘Life is Good’ 캠페인 LG전자(066570)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Life is Good’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주문형 비디오(VOD, video on demand)’ 플랫폼 회사 ‘IVI’와 손잡고 러시아 지역사회에 헌혈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러시아 시민들은 물론 우주 ... 핵심에 집중…LG, 구광모식 '사업 고도화' 가속 "주력사업은 지속성 있는 고객 기반을 쌓아 사업 가치를 높이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성장사업은 핵심 경쟁력을 조기 확보해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월 사업보고서 인사말에서 드러났던 구광모 LG 회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 LG(00355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비하고 주력사업에 힘쓰며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