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미얀마법인 손실 급증 지난 1분기 카드사가 운영 중인 미얀마 법인의 손실폭이 일제히 확대됐다. 군부 쿠데타 사태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면서 회수 불가능한 대출이 급증한 탓이다. 20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미얀마에 위치한 카드사 해외 법인들의 실적이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미얀마 법인 '마이크로파이낸스'의 1분기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억원 순... 데이터거래소 설립 1년…카드사, 유료거래 '실종'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1년간 출시된 상품 가운데 절반이 카드사에서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건수도 카드사 상품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다만 유료거래는 상위 카드사를 제외하고 전무해 실질적인 사업 활성화는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금융데이터거래소 출시된 누적 데이터 상품수는 730건을 기록했다. 이 중 상당수는 카드사에서 출시된 ... '집콕족·보복소비' 겨냥한 카드사들 카드사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바뀐 소비 행태를 고려한 신규 상품을 내놓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인테리어 특화 신용카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퍼니싱 소비가 증가했다는 판단에서다. LG하우시스와 함께 선보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Z:IN 인테리어 신한카드'가 대표적이다. 해당 카드는 지인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 (영상)대출총량 규제 피한 카드사, 울상 짓는 이유 카드사들이 올해 대출 총량규제를 피했음에도 대출 수익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등으로 대출 공급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카드사들 올해 업체별 대출 총량제에 적용되지 않지만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의 규제 여파로 대출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신한카드앱에서 삼성카드로 결제를? 개방형결제 탄력 카드사들이 개방형 결제 전략을 추진하면서 자체 앱에 경쟁사 카드까지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결제 앱을 개편하면서 결제 수단 범위를 확장 중이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를 출시하며 '계좌결제' 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모바일 체크카드가 발급돼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