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 "한미동맹 강화·한반도 평화 공동의지 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로의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한국은 미국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확대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코로나 극복과 국민 통합에서 성공 거둔 데 세계의 모범 되고 있는 것을 ...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바이든, 백악관서 첫 정상회담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5분(현지시간)부터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단독회담, 적은 인원만 배석하는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순으로 이어진다. 두 정상은 대북정책 공조 방안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과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 반도체·배터리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첫 순서인 단독회담은 바이... 60~74세 접종 예약 505만명…22일 1차 접종 본격 재개 60~74세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자가 505만명을 넘어섰다. 22일부터는 중단됐던 75세 이상 1차 예방접종이 본격 재개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60~74세 연령층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완료자가 전날까지 505만3000명(53.3%)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70~74세 접종 예약자는 64.3%(136만9693명), 6... 영국 변이 '전국화' 양상…1주간 주요 변이 247명 추가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화 경향을 보이면서 변이 바이러스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인도발 입국자 증가에 따른 인도 변이 사례도 증가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울산 지역의 영국 변이 분석률이나 발견율이 높은 상황이었는데 (최근에...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연장…밤 10시 영업 제한 정부가 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내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과 유흥시설 운영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6월13일까지 3주간 연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