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미얀마법인 손실 급증 지난 1분기 카드사가 운영 중인 미얀마 법인의 손실폭이 일제히 확대됐다. 군부 쿠데타 사태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면서 회수 불가능한 대출이 급증한 탓이다. 20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미얀마에 위치한 카드사 해외 법인들의 실적이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미얀마 법인 '마이크로파이낸스'의 1분기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억원 순...  미얀마 민주화운동 100일을 지지한다 미얀마 군부가 민주정부를 전복하면서 촉발된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12일자로 100일째를 맞았다. 앞서 지난 2월1일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을 주축으로 한 군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아웅산 수 치 여사와 윈 민 미얀마연방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민주정부(민주주의민족동맹, NLD)를 무너뜨리는 쿠데타를 일으켰다. 쿠데타 직후 미얀마 각지에선 군부에 반발하는 시... (컨콜)포스코 "미얀마 군부와 직접적인 연관 없어" 포스코는 26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미얀마 사태가 예상외로 전개돼 곤혹스럽다"며 "가스전은 2000년도부터 미얀마 MOGE(미얀마국영석유가스회사)와 계약을 통해 20년간 중단없이, 정권과 관계없이 추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익금의 일부는) 미얀마 정부 재무부 산하 계좌로 지급되기 때문에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 미얀마 중서부 하카서 규모 5.2 지진 발생…피해 우려 반 쿠데타 시위에 대한 유혈 강경진압으로 1000명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미얀마 중서부에서 규모 5.2 지진이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7시54분(한국시간 10시24분)쯤 중서부 하카에서 동남동쪽 61km 떨어진 일대를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22.519도, 동경 94.192도이고 진원 깊이는 27.33km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미얀마 군부와 관계 끊어라"…포스코, 거센 '손절 압박'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와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12일 101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미얀마지지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진행한 '포스코와 한국가스공사는 미얀마 군부와의 관계를 단절하라'는 온라인 서명은 닷새 만에 목표 인원 5000명을 넘겼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와의 관계를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