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부족여파…신차 출고지연에 속타는 고객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신차들의 출고 대기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인기 차종의 경우 특정 옵션을 포기하지 않으면 연내 차량인도가 불확실할 정도로 출고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재고 부족으로 이날부터 26일까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005380)는 이번 휴업... 현대차·기아, '발명의 날' 행사…작년 특허 3100여건 출원 현대자동차·기아(000270)가 지난해에만 3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R&D 지적자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기아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왼쪽부터)성주영 책임연구원, 오지원 책임연구원, 박정국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 이근석 책임연구원, 김남균 책임... 현대차, 반도체 수급난에 아산공장 24~26일 휴업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로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 아산공장 ‘쏘나타’ 생산 라인에서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는 오는 24~26일 사흘 동안 아산공장을 휴업한다고 21일 밝혔다. 쏘나타와 그랜저 생산라인만 휴업하고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근무한다. 이번 휴업으로 약 3000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 ‘머스크 리스크’ 부각…테슬라, 전기차 1위 입지 흔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암호화폐 사안과 관련해 연일 구설수에 오르면서 테슬라의 혁신적인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전기차 신차를 선보이면서 테슬라 1강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암호화폐 사안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머스... 차량용 반도체 보릿고개 현실…연말까지 수급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산 차질로 인해 신차 출고 대기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에어백 컨트롤 관련 반도체 재고 부족으로 이달 18일과 20일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 17~18일에는 투싼과 넥쏘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