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정부의 반도체 강국 의지 환영” 주요 경제단체들이 13일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에서 “이번 K-반도체 전략으로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국가의 명운을 걸고 반도체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은 ... 기업 75% “신규채용,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축소” 올해 기업들의 신규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기업들이 언택트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100인 이상 기업 5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신규채용 및 언택트 채용 활용실태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신규채용 계획 수립기업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 37.9%, ‘지난해보다 축소... 경총 “문 대통령의 경제도약 의지, 민간에 긍정신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경제회복 의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경총은 이날 문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대통령의 경제 도약을 향한 정책적 의지 표명이 민간부문의 경제활력 촉진에도 긍정적 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총이 10일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긍정 평가... 경총 “고임금 대기업, 올해 임금인상 최소화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고임금 대기업의 올해 임금 인상은 최소 수준으로 시행하고, 실적이 좋은 기업도 고정급 인상이 아닌 일시적 성과급 형태로 보상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내놨다. 경총은 지난 7일 ‘2021년 임금조정과 기업 임금정책에 대한 경영계 권고’를 회원사에 송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의 불확실성과 청년실업 심화, 부문별 격... “임시·일용직 등 증가로 고용의 질 악화” 올해 임시·일용직이나 60세 이상 임금근로자 등이 증가하면서 고용의 질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용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부문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최근 고용의 특징으로 △임시·일용직과 60세 이상이 주도한 임금근로자 신규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