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혐 논란' GS25 디자이너, 직접 해명한 글 보니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편의점 GS25의 행사 포스터와 관련해 GS25 디자이너가 "말도 안 되는 억측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다"며 직접 입을 열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9일 해당 포스터를 디자인했다고 밝힌 A씨가 쓴 글이 올라왔다. 그는 "우선 이번 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분들, 피해를 보신 많은 경영주분들,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O... 집게 손가락이 부른 '남혐' 논란…해프닝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남성 혐오 손가락 모양' 논란이 일고 있다. 과거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국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것을 비하하며 엄지와 검지를 모으는 손가락 모양을 로고로 사용했는데, 공공기관과 기업의 홍보자료에 이와 유사한 손가락 이미지가 있었다는 이유다. '남성 혐오' 낙인찍기식으로 다소 억지 같은 주장이지만, 논란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공정' 가치에 대... (영상)유통가로 확산되는 젠더 갈등…불매운동 번질까 '노심초사' 최근 편의점 GS25의 '남혐(남성혐오)' 의혹 포스터가 논란이 된 이후 유통업계 내부에서도 젠더 갈등 이슈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해당 이슈는 불매운동으로 연결되기도 해 유통 업계는 자체 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GS25 포스터와 관련해 결국 조윤성 GS25 사장이 가맹점주들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경위 조사를 약속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 2030 남성이 1년 만에 문재인정부에 등 돌린 요인은 무엇일까 4·7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 결과의 후폭풍이 거세다. 20대 총선, 19대 대선,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1대 총선까지 현 여권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민심이 불과 1년 만에 뒤집혔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등을 돌렸고, 특히 2030 남성의 경우 분노를 넘어 증오의 정서를 보이는 경우마저 발견된다. '샤이 진보'는커녕 '앵그리 진보'가 등장한 것이다. 1. 2030 분노의 근간 203... (공직자 재산공개)동양화·유화·조각...판사가 모은 예술품들 고위 법관의 지난해 재산이 25일 공개되면서 미술에 취미를 가진 법관들의 재산 내역이 눈길을 끈다. 이날 관보에 따르면 가장 많은 미술품을 신고한 고위 법관은 황한식 서울중앙지법 원로법관이다. 그림 8점과 조각품 3개 모두 배우자 명의로 되어 있다. 가격이 가장 높은 그림은 3600만원 상당인 김태의 화가의 서양화 '정물(1991년)'이다. 이 밖에 황 원로법관의 배우자가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