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예산집행률 101.6% 올해 상반기 총예산 집행률이 101.6%로 당초 계획보다 2조5000억원을 초과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용걸 제2차관 주재로 제12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개최해 6월말까지 올해 예산 271조3000억원 중 165조4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진도율은 61.0%로 당초 계획(60.0%)보다 1.0%포인트 앞섰다. 재정부는 이 같은 재정조기집행으로 상반기 성장률... 정부, 지방공기업 돈줄 죈다 최근 성남시가 지불유예를 신청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린다. 26일 재정부는 행안부와 함께 지난 23일 지방공기업 관련 주요이슈에 대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대책팀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책팀은 재정부와 행안부가 함께 구성해 ... 무주택자·1주택보유자 DTI 적용 예외 검토-재정부 기획재정부가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도 총부채상환비율(DTI)를 초과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3일 재정부에 따르면 서민층 주택 실수요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DTI 적용 예외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정부가 4.23 거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지원대상이 엄격해 실제 효과가 낮았다는 지적이 ... 윤증현 "중국 내수시장 진출정책 마련" 22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9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앞서 열린 북경 기업.금융인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윤 장관이 "앞으로 한국 정부는 중국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중국 소비시장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