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권 침해받은 교사들, 소송비 3300만원씩 받는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교권 침해를 받은 교사에게 소송 비용을 3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사에게 제공하는 긴급 경호 범위에 스토킹도 포함했으며 교육활동 침해 관련 심리상담 횟수를 늘린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대폭 확대, 교원 마음방역 심리상담 지원 강화 등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종합적으로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모녀 살인 김태현 6월 1일 첫 재판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 씨의 첫 공판이 다음달 1일 열린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오권철)는 이날 오전 11시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A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스토킹 하다가 지난 3월 23일 집으로 찾아가 A씨 어머니와 여동생,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1월 알게 된 ... (영상)스토킹 피해자 두번 죽이는 '합의 스토킹'을 아시나요? 최근 이른바 ‘스토킹범죄’의 심각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순정으로 가장했지만 ‘지속적 괴롭힘’이라는 실체인 이 범죄는 폭행·협박 심지어는 살인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서 더 큰 문제인데요. 얼마 전 사회를 경악하게 했던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도 그 뿌리를 이 스토킹범죄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 최후변론에서는 스토킹범죄를 다뤄드리겠습니다. 신중권, 박지... 작년 '스토킹범' 89.2% 처벌 안 받아 지난해 112에 신고된 스토킹 현행범 10명 중 9명 정도는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4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국 경찰에 신고된 스토킹 범죄 총 4515건 중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받은 건수는 488건으로, 전체 89.2%에 달하는 4027건은 현장에서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집계 됐다. 경찰이 범행현장으로 출... 문 대통령, '세 모녀 피살사건'에 "스토킹범죄 근절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스토킹범죄 처벌법'과 관련해 "세 모녀 피살사건을 생각하면 절실함을 느낀다. 스토킹범죄가 철저히 예방 근절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실효성 있는 법 시행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해 스토킹 범죄를 저지를 경우 최대 5년 징역형에 처하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심의·의결하고 "충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