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이용량 큰 폭 증가에도 불안한 카드사들 1분기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가 급증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속 보복소비가 확산한 탓이다. 업계에선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수수료가 확대되면서 요율 인하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1분기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가맹점 수수료는 1조146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글로벌 카드사, 생체·AI 인증사업 강화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카드사들이 차세대 인증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인증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첫 디지털 인증 사업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19년 말 호주에 위치한 대학에서다. 코로나19 여파로 원격 시험을 시행함에 따라 본인인증 절차인 ‘디지털 아이덴티티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미국 헬스케어 업... 카드사도 오픈뱅킹 참전…은행앱 뛰어넘을까 카드사가 이달 말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카드사 앱에서도 은행 계좌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해지면서 금융사 간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카드사들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 오픈뱅킹이란 한 금융사 앱에서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의 타업체 계좌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당초 카드사는 수신 계좌가 없어 ... 카드사 점포수 200개 돌파 눈앞…자동차금융 공략 그동안 감소 추세를 보였던 카드사 영업 점포수가 반등하고 있다. 주요 사업이었던 지급결제 및 카드대출 부문 수익 악화가 예상되면서 할부금융 영업을 강화한 탓이다. 25일 금융감독원 및 업계에 따르면 1분기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영업 점포수는 194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5.4%(10곳) 늘었다. 올 연말까지 카드사 점포수...  "김프 시세차익 그만" 카드사 해외ATM 인출한도 제한 카드사들이 해외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인출 한도 규제 강화에 나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매매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김치 프리미엄'(김프) 현상이 심화하자 김프를 통해 시세차익을 얻은 뒤 해외에서 인출해가는 등 외국환거래법 위반 의심 사례가 늘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6월부터 체크카드 해외 ATM 이용 한도를 신설한다. 현재는 해외 ATM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