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과장·이대리도 백신 맞는데…50대 박부장 "한달 뒤에나" #. 50대 부장 A씨는 부서원들의 백신휴가 계획과 인력 운용 계획을 파악하느라 정신 없다. 부서원 중 3명이 얀센 백신 예약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사내 남자 과장이나 차장의 연령대 특성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상자가 많았던 것이다. 민방위 훈련이 10여년 전에 끝난 A씨는 얀센 백신 예약 대상자가 아니었다. 회사 차원에서도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어 잔여 백신을 예약해볼까 마음... 대구·경기 백신 도입 ‘헛발질’, 서울시 “중앙 일원화” 원칙 '눈길' 대구시와 경기도 등 다른 광역지자체들이 백신 자체 도입을 시도하다가 중앙정부에 저지당한 가운데 서울시는 중앙정부 일원화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일관된 방역정책 시행이 중요한 상황에서 조바심을 내거나 독자적인 정책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대신 집단면역 조기 형성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3일 서울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기준... 일본 스가, 올림픽 개최 강행…"감염 대책 강구" 도쿄올림픽 취소를 요구하는 여론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개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3일 지지통신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전날 밤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들에게 도쿄올림픽·패럴림픽과 관련해 "감염 대책을 확실히 강구해 안전·안심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같은 날 정부의 코로나19 대책 분과회... 이재명, AZ 백신접종…외부·대면일정 재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도록 요청했으나, 이 지사는 도내 백신수급 상황 등을 거론하며 접종을 미뤄왔다. 하지만 이 지사는 지난달 31일 도청 의전팀 직원 1명이 코로나19 ... 신규 확진 681명·사망 3명…백신 신규 접종 38만1551명(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3명 늘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81명이다. 국내 발생 672명, 해외 유입 9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4만2157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월28일 587명, 29일 533명, 30일 480명, 31일 430명,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