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접종 후 '돌파감염' 5명 추가 발생, 전원 화이자 접종(종합) 60세 이상 고령층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에 대한 당일 예약·접종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앱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 이날 AZ 상반기 마지막 물량인 87만7000회분도 추가로 공급된다. 문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후 감염된 '돌파 감염' 추정 사례가 5명 추가 발생하... 베트남 변이주 확산 촉각…"부스터샷 대비 필요하다" 정부가 올해 확보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여유분이 생기면서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부스터샷(추가 접종) 연구 등 후속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온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올해 우리 정부가 확보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은 1억9300만회(1억명)분으로 전 국민이 두 차례씩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 당초 정부가 집단면역 형성을 위... 미국·EU 등 선진국, 코로나 백신 선점…4차 접종 분량까지 확보 유럽연합(EU)과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이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화이자·모더나와 향후 2년 동안 수십억 회분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백신 확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최근 EU에 2023년까지 최대 18억회분, 캐나다에는 최대 1억2500만 회분의 백신을 각각 공급하기로 ... 대구·경기 백신 도입 ‘헛발질’, 서울시 “중앙 일원화” 원칙 '눈길' 대구시와 경기도 등 다른 광역지자체들이 백신 자체 도입을 시도하다가 중앙정부에 저지당한 가운데 서울시는 중앙정부 일원화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일관된 방역정책 시행이 중요한 상황에서 조바심을 내거나 독자적인 정책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대신 집단면역 조기 형성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3일 서울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기준... 이재명, AZ 백신접종…외부·대면일정 재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도록 요청했으나, 이 지사는 도내 백신수급 상황 등을 거론하며 접종을 미뤄왔다. 하지만 이 지사는 지난달 31일 도청 의전팀 직원 1명이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