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김오수, 직제 개편 추가 논의…"견해차 좁혔다"(종합)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박범계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김 총장은 지난 8일 오후 8시쯤부터 12시쯤까지 4시간가량 모처에서 직제 개편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해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김오수 총장과 만나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며... 박범계 "김오수 만나 견해차 좁혔다"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박범계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장관은 9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김오수 총장과 만나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며 "법리 등 견해차를 상당히 좁혔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8일 박 장관의 제안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워낙 심각한 문제로 비칠 ... 대검 "'직접수사 제한' 조직 개편안 받아들이기 어렵다" 일선 검찰청 형사부의 직접수사를 제한하는 내용으로 법무부가 추진 중인 조직 개편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대검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6시15분까지 김오수 검찰총장 주재로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2021년 상반기 검찰청 조직 개편안'에 대해 논의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대검 부장회의에서는 인권보호관 확대 배치, 인권보호... 시민단체 "이성윤 징계 청구 요청하라"…대검에 진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사건으로 기소됐는데도 고검장으로 승진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시민단체가 징계 청구를 요청해 달라고 대검찰청에 요구했다. 법치주의바로 세우기행동연대는 이성윤 지검장에 대한 징계 청구를 법무부에 요청하란 내용의 진정서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검에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진정서에서 "이 지... 법무부, '김봉현 술 접대' 검사 3명 징계 청구 요청(상보)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검사 3명에 대해 법무부가 대검찰청에 징계 청구를 요청했다. 법무부 감찰관실은 라임 사태 관련 검사 술 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직접 감찰을 통해 검사 3명이 유흥주점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고, 대검에 검사 3명에 대한 징계 청구를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사징계법에 따르면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