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U+, 창사이래 첫 자사주 취득…1천억 규모 LG유플러스(032640)는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위해 1000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자사주 취득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설립된 LG유플러스 내 ESG위원회의 사전논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확정됐다. 주주환원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주가치 제고가 강조되는 산업 추세를 고... ESG 경영 힘 싣는 이통3사…거버넌스 혁신 집중 최근 기업 경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가 올해 들어 이통3사(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에도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5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모두 ESG 위원회를 설치하면서 이통3사 모두 이사회에 ESG 위원회를 두게 됐다. 이들은 특히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투명하고 독립적인 경영을 강화하기 위... LGU+ "U+모바일tv, CJ ENM 실시간 방송 못 볼 수도" 프로그램 사용료를 놓고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사업자와 CJ ENM(035760)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032640)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블랙아웃(채널 송출 중단)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OTT 서비스 'U+모바일tv' 이용자에게 공지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CJ ENM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중단할 수 있... LGU+ "3위 탈피 해법, 알뜰폰서 찾는다"…중소사업자와 상생 강화 "이동통신(MNO) 3위 사업자의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던 와중 알뜰폰(MVNO)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접하게 됐다. 우리가 갖지 못한 차원에서 고객 요구에 맞는 제휴 상품·서비스·유통 채널을 제공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과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매출 증대와 네트워크 코스트(망 비용)도 쉐어하고 있다." (왼쪽부터)... IPTV협회 "CJ ENM, 시장 동반자 폄훼…과도한 요구 지양해야" 콘텐츠 사용료 인상을 놓고 벌어진 CJ ENM과 인터넷TV(IPTV) 업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양측이 성명서와 공식 석상 등을 이용해 서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IPTV 업계는 콘텐츠 수익 구조 개선을 주장하는 CJ ENM을 향해 "오늘날 K-콘텐츠의 성과를 CJ ENM과 티빙이 모두 독식하겠다는 발상을 보면서, 오직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오만과 욕심에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