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원자력연구원과 '해양 원전 기술' 개발 삼성중공업(010140)이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대중공업, 끝 안 보이는 노사 갈등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분 임금과 단체협약 준비에 돌입했지만 사측과의 입장 차이가 여전해 합의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사측이 교섭 재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올해는 물론 3년째 이어지는 2019·2020년 임단협 또한 단기간에 마무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4일 확정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이번주에 사측에 전달... 삼성중, 일본 석유개발사로부터 5335억원 손배소 삼성중공업(010140)은 일본 석유·천연가스 개발사인 INPEX가 533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8일 공시했다. 2012년 삼성중공업은 INPEX로부터 수주한 해양생산설비인 CPF 1기에 대해 2017년 거제조선소 출항 후 계약 잔금 1억1600만달러를 청구했다. 하지만 INPEX는 삼성중공업의 공정 지연으로 해상작업 공기가 지연됐음을 주장하며 계약 잔금 지급을 거... 한국 조선, 2분기도 수주 랠리 국내 조선 3사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이어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총 50여척의 선박을 주문받았습니다. 특히 이 중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선과 같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은 32척으로, 전체 수주량의 65%가량입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40여척을 주문받았는데 이 중 27척... 현대중공업, 현대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강철호 선임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대표를 선임한다. 8일 현대중공업그룹은 강 대표 선임과 함께 박종환 한국조선해양(009540)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시켜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중국지주회사 대표를 거쳐 2017년 11월부터 현대에너지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