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욱 "매우 송구…군 사법개혁 정상 추진돼야" 서욱 국방부 장관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커지는 군 사법개혁 요구 목소리에 "군 형사 절차에 대한 지휘관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수사와 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 보장을 위한 개혁과제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서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송구하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서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 인... (영상)여야,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부실 대응 질타…서욱 "무거운 책임 통감"(종합) 서욱 국방부 장관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했다. 여야는 이번 사건에서 초기 부실 대응과 늦장 수사 등 군의 안일한 사건 해결 의지를 질타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 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들을 불러 이번 사건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군의 부실한 대응을 비판했다. 서 장관은 "유족과 국민 ... "공군 성추행 피해자 변호인, 부친에게 합의금 제시"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가해인 장모 중사가 피해자인 이모 중사에게 수천만원의 합의금을 제시하며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질의를 통해 "이 중사가 법무관(국선 변호인)에게 도움을 받으려 했는데, 이 법무관이 피해자 어머니,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1000만원이 됐든 2000만원이 됐든 합의를 하면 어떻... 서욱, 부사관 숨진 날 '단순 사망' 보고 받아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된 당일인 5월22일 '단순 사망 사건'으로 최초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런 배경으로 성추행 사건을 장관에게 보고해야 하는 '중요 사건'으로 인식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고 서 장관은 말했다. 서 장관은 9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현안보고에서 "5월22일 아침에 에스엔에스를 통해 '단순 사망 보고'를 받았다"... 서욱,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사과…"무거운 책임 통감" 서욱 국방부 장관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사과했다.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19일만의 대국민 사과다. 서 장관은 9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등으로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