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가는 길 지켜봐 달라…국민 기대·염려 다 알아"(종합)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은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서 "국민 여러분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것을 제가 다 경청하고 다 알고 있다"면서 "좀 지켜봐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입당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게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면 차차 ... 윤석열 "가는 길 지켜봐 달라"…대권 행보 첫 입장(2보)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는 길을 지켜봐 달라"며 정치 행보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은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서 국민의힘 입당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게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면 차차 아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정치 일정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것을... 윤석열 "가는 길 지켜봐 달라"…국민의힘 입당 여부 무응답(1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윤 전 총장은 "가는 길(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고,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답하지 않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K9 자주포 폭발사고 피해로 인한 장애를 딛고 모델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찬호 씨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 김오수 "공수처와 유기적으로 협조·소통할 것"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8일 처음으로 만나 공수처와 검찰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른바 '공소권 유보부 이첩' 등으로 논란이 된 공수처 사건사무규칙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공수처에 따르면 김오수 총장은 이날 취임 인사를 위해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에서 김진욱 처장을 예방해 오후 2시10분쯤부터 ... 김오수 총장, 김진욱 공수처장과 취임 후 첫 회동 김오수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8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과 만났다. 김오수 총장은 이른바 '공소권 유보부 이첩' 등 공수처와의 현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날 오후 2시쯤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에 방문한 김 총장은 공소권 유보부 이첩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이 "취임 인사하러 왔으니 취임 인사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