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에 여권 대선캠프 '난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을 받아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 중 상당수가 여권 대선주자 캠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면서, 각 캠프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들 의원들이 대선 관련 직책을 맡을 경우 대선주자 측은 부담을 떠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 대선주자 중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 이낙연, 이재명'기본소득'·이준석'능력주의' 저격…"큰 토론 벌어질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내세운 능력주의는 모두 한계가 있다며, 국민적으로 큰 토론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신복지 서울포럼'에서 "어떤 분(이준석 대표)은 능력대로 경쟁하자고 주장해 제1야당 대표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 TK서 '이재명 지지모임' 민주평화광장 잇따라 출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이 12일 경북과 대구에서 각각 지역 조직을 꾸렸다. 경북·대구 민주평화광장은 여권의 열세지역인 TK에서 이 지사의 대선 경쟁력과 주요 정책 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정권재창출 필요성과 정치혁신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경북 안동시청 시민회관에선 김현권 전 민주당 의원을 상임대표로 해 경북민주평화... 이재명, 이준석 당선에 "기성정치 대한 심판…민심 두려워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이준석 후보가 선출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대단한 선택을 하셨다"면서 "기성의 정치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며, 민심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0대 0선 대표'가 제1야당을 합리적 정치세력으로 변모시키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 경기도, 양주 '은남 일반산단' 계획변경 승인 경기도가 양주시 은남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11일자로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북부지역의 산업 집적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2016년 11월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애초 부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원의 68만7206㎡였으나 계획 변경 승인으로 인해 면적이 99만2000㎡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