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이낙연·정세균, '김대중 적통' 경쟁…"역사의 지도자"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서로 '김대중 적통'을 강조하며 당 전통 지지층 잡기에 나섰다. 각자 호남 출신임을 내세우며 경쟁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을 구심점으로 함께 '반이재명' 전선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김 전 대통령 일산 사저 기념관 개관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 경기도, 지분쪼개기·부정청약 등 불법 투기 178명 적발 친인척 명의로 땅을 산 후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되팔아 부당이익을 얻거나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에 부정청약하는 등 불법 부동산투기를 한 178명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이들이 얻은 불로소득은 1434억원에 달한다.14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기획부동산의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와 지난해 청약경쟁률 245대 1을 기록한 과천 지식... 경기도, 체납자 505명 부동산 분양권 2700억 상당 압류 경기도가 도내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50만원 이상 체납한 도민 505명을 적발하고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 분양권 2700억원 상당을 압류했다. 14일 경기도는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부동산 거래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세금을 체납한 도민 505명이 보유한 분양권(입주권) 570건을 확인하고 이를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들 분양권의 가액은 2700억원 상당으로 해당 체납자...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5.5% 이재명 27.7% 차기 대권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오차 범위 밖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전주 대비 4.4%포인트 급등한 35.5%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27.7%로 나타... 이낙연, 이재명'기본소득'·이준석'능력주의' 저격…"큰 토론 벌어질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내세운 능력주의는 모두 한계가 있다며, 국민적으로 큰 토론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신복지 서울포럼'에서 "어떤 분(이준석 대표)은 능력대로 경쟁하자고 주장해 제1야당 대표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