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 57% “내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해야” 대다수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됐으며, 내년 최저임금은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57.1%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50.8%)하... 임금격차 완화…저임금근로자 비중 16% 역대 최저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중 저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6%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임금상위 20% 근로자 대비 하위 20% 근로자의 임금 수준도 개선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로 좁혀지는 등 주요 임금분배 지표들도 모두 개선됐다. 자료/고용노동부 2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 중소기업 41%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시 고용 줄일 것”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경영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고용을 줄이겠다는 기업이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5월10일부터 18일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 결과를 25일 ... 자영업자 절반 이상 “최저임금 경영에 부담, 내년 동결·인하해야” 자영업자 상당 수는 최저임금 부담이 커 내년에는 동결 또는 인하돼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6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영업자들의 절반(53.1%) 이상은 현재 최저임금(시급 8720원)이 경영에 많이 부담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72.2%는 최저임금 ... "경제 그대론데 최저임금 해마다 정하는 건 소모적" "경기 상황이 매년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는데 최저임금을 매해 새롭게 정하는 것은 맞지 않다." 김문식 중소기업중앙회 최저임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저임금을 해마다 기계적으로 정하는 대신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해 결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