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검찰 조직 개편, 유연성 발휘할 것"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박범계 장관이 16일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수사권 개혁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현실을 잘 반영하는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장관은 이번 주 내로 김오수 검찰총장과 직제 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 김오수 예방받은 김기현 "법치주의 지켜달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오수 검찰총장의 예방을 받고 "소신과 강단을 가지고 법치주의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김 검찰총장에게 "'모든 검찰 업무는 국민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들어서 한편으로 아주 가느다란 희망이 될 수 있겠다"면서도 "희망이 현실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 재개된 부장회의·주례보고…김오수, 조직 다잡기 속도 김오수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주례보고와 대검찰청 부장회의를 재개하면서 조직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를 정상적인 절차라면서 환영하면서도 현재 추진 중인 조직 개편안 등 법무부와 관련한 김 총장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 11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검찰총장 주재 대검 부장회의를 연다.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 박범계,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팀 교체 사실상 공식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팀 교체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박 장관은 14일 출근 길에 만난 기자들에게 "수사팀은 김 전 차관 성접대·뇌물 사건에서 그를 피의자로 수사했고 출국금지 사건에서는 피해자로 놓고 수사했다. 그것을 법조인들은 대체로 이해 상충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이 지목한 수사팀은 수원지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