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체공휴일 확대법, 정부·재계 반대로 내일 재논의 대체공휴일 확대를 골자로 하는 법률안이 정부와 사용자측 반대에 부딪히면서 내일(17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사용자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공휴일을 확대한다면 경영·고용에 부담이 발생한다고 법 제정 자체를 반대했다. 정부 측은 대통령이 대체공휴일을 지정할 수 있는 만큼 속도전으로 밀어붙일 일이 아니라고 난색을 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입... 문승욱·이호승, 5대그룹 사장단 만나 의견 청취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4일 삼성전자(005930), SK(034730), 현대차(005380), LG(003550), 롯데 등 5대그룹 사장단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경제계 의견을 들었다. 산업부에 따르면 문 장관과 이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권영수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004990) 사장과 만났... "저, 백신 맞았어요"…'접종 인증' 티셔츠·팔찌·배지도 등장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지난 1일 기준 600만명을 넘어섰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2% 달한다. 정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 면제 등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내놓으면서 일상 회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백신 접종 여부를 어떻게 가려내느냐에 대한 문제도 남아있다. 이마에 문신을 새기지 않는 이상 접종자가 아니면서 '노마스크'로 다... 코로나 이후 '보통 학력'↓·'기초학력 미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가 정부 공식 조사에서 확인됐다. 보통 이상 학력은 감소하고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교육부는 중학교 등교를 확대하고, 학생의 학업·정서 결손을 보완하는 조사들을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국가수준 ... 재계 "문 대통령, 기업 역할 인정·적극 소통 환영" "정부가 한미정상회담에서 기업의 역할이 컸던 것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일 문재인 대통령과 4대그룹 총수의 간담회에 대한 재계의 총평이다. 그동안 기업과 대척점에 있던 정부의 태도 변화가 감지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재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에 건의했던 규제완화와 세제 혜택 확대 등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