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풀 비켜"…가전 시장 장악하는 LG전자 LG전자(066570)가 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억눌린) 수요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되면 연간 기준으로 미국 가전업체 월풀을 제치고 생활가전 일인자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31.66% 증가한 16조8964억... 파운드리 몸값 급등…중국 SMIC 증설 나서나 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부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파운드리의 몸값이 급등하고 있다. 반도체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서는 이미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지만 추가 증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으로 더욱 확대될 반도체 수요를 고려할 때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16일 중국 현지언론 아이제웨이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기업 30개사는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2분기... 스마트폰 시장, 3분기 회복…부품사 '방긋' 수요 감소로 위축된 스마트폰 시장이 3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부품사인 삼성전기(009150)와 LG이노텍(011070)이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를 9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이폰13 미니와 기본모델인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로 구성될 ... 삼성D 노조 "제시안 수용 의사 없다"…쟁대위 구성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사측의 최종제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쟁의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10일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에서 집행부 및 대의원 회의를 열고 사측의 최종제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3시간 이상의 장시간 토론을 통해 '회사의 최종제시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의결... SK하이닉스, 대만서 인텔 낸드사업 인수 '승인' 대만이 SK하이닉스(000660)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에 대해 승인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만 공평교역위원회(FTC)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미국, 5월 유럽과 한국에 이어 4번째 국가의 승인이다. FTC는 SK하이닉스의 인수가 대만 공평법 제13조 1항에 부합하고, 인수합병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