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김재철, '노조와 소송' MBC에 변호사 비용 지급하라" 지난 2012년 직원 메일 등 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해 노동조합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문화방송(MBC)이 당시 경영진에게 변호사 비용을 청구해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MBC가 김재철 전 사장, 이진숙 전 기획홍보본부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김 전 사장 등이 MBC에 1865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 대법, '정치자금법 위반' 김기식 전 금감원장 벌금형 확정 국회의원 당시 자신이 소속된 단체에 부당하게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기식 전 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원장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임기 중이던 지난 2016년 5월19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개혁... 대법, '타인 성행위 사진 리트윗' 남성 벌금형 확정 트위터에 다른 사람의 성행위 사진을 리트윗하고, 자신의 성기 사진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 대해 벌금 70만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음란물유포)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 검찰, '요양급여 부정 수급' 윤석열 장모 징역 3년 구형 요양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정성균) 심리로 지난달 31일 열린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최씨가 병원 운영에 관여했고, 공범들의 범행 실행을 적극적으로 저... 대법 "교통사고 피해자 기존 장애 판단 후 배상액 산정해야"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기존 장애가 있었다면 그에 대한 노동능력을 먼저 확정한 후 사고에 대한 노동능력상실률에 따라 손해배상액을 산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변모씨가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A사가 변씨에게 3억7139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 중 일실수입 손해에 관한 피고 패소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