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직자 64% "내년 최저임금 최소 동결해야" 전체 구직자 중 절반 이상이 '내년 최저임금이 최소 동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월28일부터 6월3일까지 구직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에 대한 구직자 의견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의 63.8%는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와 같거나(48.1%) 낮아야(15.7%)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에서 최소한 동...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시, 일자리 최대 30만개 감소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할 경우 최대 3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남석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시나리오별 고용 규모’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의 2017~2019년 개인패널 자료를 사용해 최저임금의 일자리 감소율 및 고용탄력성을 추정하고 여기에 경제활동... 손경식 회장 “이재용 사면 필요, 국가에 봉사 기회 줘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4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회의에서 “지난 4월 이후 이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청와대와 국무총리에게 건의한 바 있다”면서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 “코로나19 여파, 업종별 영업이익 격차 확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업종별 영업이익 증감률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3일 발표한 ‘매출 100대 기업 2020년 영업실적 및 지출항목 특징 분석’에 따르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2020년 총 매출액은 984조1000억원으로 2019년(1054조8000억원) 대비 6.7% 감소했다. ... 손경식 회장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노사 협력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 양측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8일 제109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역할’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회상회의로 개최됐다. 전 세계 187개 회원국 4000여명 노사정 대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