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체휴일법 22일로 연기…토요일 휴일, 인건비 쟁점 못풀어 대체공휴일 확대를 골자로 하는 법률안(대체공휴일 확대법) 논의가 오는 22일로 미뤄졌다. 정부가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우려를 해소할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 측은 대안 마련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며 논의 연기를 요청했다. 행안위는 다음 회의에서 정부 대안을 반영해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당초 정부에서는 근로기준법상 ... 정부 '등교 확대' 방침에 학부모 77.7% 찬성 교육부가 계획하고 있는 2학기 등교 확대에 학부모와 교사는 과반이 찬성하고 학생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은 반대가 가장 강한 편이었다. 교육부는 지난 3~9일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사, 초3~고3 학생, 학부모 등 165만217명에게 2학기 등교확대 관련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17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2학기 등교 확대 추진... 고교교육 지원사업, 고대는 '재선정' 연대는 '탈락' 허위 서류 제출 때문에 정부 지원 사업에서 탈락한 고려대가 재선정되고 연세대는 끝내 제외됐다. 교육부는 이번달 추가선정평가를 거쳐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할 대학 75곳을 모두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 대학 75곳의 중간평가를 지난달 실시해 기준 점수 80점에 못 미친 연세대와 고려대를 탈락시켰다. 양 대학이 사업신청... 돌봄교사들, '처우 개악' 항의 파업 예고 수업을 마친 초등학교 저학년을 학교에서 돌보는 돌봄전담사들이 또다시 파업 태세에 돌입했다. 교육부가 처우 개선을 한다며 추진하는 정책이 오히려 노동 환경을 악화시킨다는 인식 때문이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돌봄전담사들은 1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하반기 돌봄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검토한 (돌봄 정책) 초안은 아주 부분적인 근무시간 연장... 교육부 "학사운영 탄력적 확대 검토" 교육 당국이 오전·오후반 같은 탄력적 학사운영 범위를 특히 과밀학급 등에서 확대해 2학기 전면등교를 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14일 기자단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오전·오후반 등) 시·도별 다양한 탄력적 학사 운영방안 우수 사례를 모아 2학기 등교 확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에서 탄력적 학사운영을 활용해서 전면등교에 나서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