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25일 한-중미 정상회의…"포용적 미래협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화상으로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중미지역의 코로나19 이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회복과 미래 협력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한다. SICA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니카라과 등 중미 8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다. 한·SICA 정...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매우 불안정…시간 많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 평화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면서 코로나19 백신 외교 등을 통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고, 꾸준한 대화와 소통으로 상호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24일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시간(대통령 임기)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 북한 지령받고 국내 '진보 동향' 보고한 민간연구원 기소 북한의 지령을 받아 국내 상황을 보고한 민간연구소 연구원이 24일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1부(부장 양동훈)는 모 민간연구소 연구원 A씨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이날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4월 일본계 페루 국적으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공작원와 네차례에 걸쳐 회합하고 자신의 활동상황과 국내 진보진영 동향 등을 보... 미 국무부, 리선권 담화에 "외교 여전히 열려 있어" 미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미국과 무의미한 접촉을 하지 않겠다는 리선권 북한 외무상 담화에도 대북 외교는 여전히 열려 있고 대화 제의에 긍정적으로 호응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리 외무상 담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백악관은 전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의 대화에 부정적인 ... 청와대 "보다 청년 눈높이 맞추고, 체감 정책 노력할 것" 청와대는 23일 '가상화폐' 정책혼선을 이유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청년세대 목소리에 "보다 청년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시장 동향, 제도 개선 효과, 청년층 등 거래 참여자와 전문가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피해 예방 방안 및 제도 보완을 지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