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서울 마포·강서·강남구 의원정수 다시 정하라" 서울 마포·강서·강남구의 일부 의원 선거구는 인구편차 상하 50%를 벗어나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의원정수를 다시 정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4일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 조례 중 마포구 아 선거구, 강서구 라 선거구, 강남구 바 선거구 부분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권모... ‘개인적 신념’ 병역 거부 첫 무죄 확정(상보) 종교적 신념이 아닌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한 병역의무 이행 거부도 존중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4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현역병 입영거부는 병역법 88조 1항에서 정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본 원심을 수긍한다”고 밝혔다. 이어 ... ‘윤석열 검사징계법’ 위헌 여부 오늘 선고 헌법재판소가 24일 법무부 장관 주도로 검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검사징계법’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린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사징계법 5조 2항 2호 등에 관해 낸 헌법소원심판 선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정치적 중립 위반 등을 이유로 윤 전 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 이기택 대법관 후임 예비후보 17명 압축 대법원이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 17명을 공개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 대법관 후임 대상자 43명을 천거 받아 이중 17명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대법관 후임 심사대상자는 법관 14명, 변호사 2명, 교수 1명이다. 법원장 중에선 △고영구 광주지법원장 △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 △한창훈 춘천지법... '한진 법무팀 만찬 논란' 김명수, 뇌물수수 피고발 항공기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에 대한 집행유예가 확정된 직후 한진(002320) 법무팀이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김명수 대법원장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17일 김 대법원장을 뇌물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