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부채한도 초과 위기…옐런 "디폴트 맞을 수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에 부채한도를 상향하거나 유예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미 정부는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코로나19 대유행이 정부 지출 규모와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발생시켰으며, 정부의 여러 조치가 언... 주미 대사관, 내주부터 '한국 입국 자가격리 면제' 접수 주미 대사관이 다음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서를 발급해주기 위한 접수 업무를 시작한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격리 면제서 발급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고 내달 1일부터 방문 접수와 발급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DC... (기자의 '눈')심상치 않은 변이, 노마스크 괜찮은가 코로나19 백신 선진국들이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 초기 빠른 백신도입으로 가장 먼저 실내·외 '노 마스크'를 선언한 이스라엘은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지난 15일 노 마스크 선언 이후 번복까지 딱 일주일 걸렸다. 잠깐 방심한 사이 눈 뜨고 당한 꼴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신규확진자의 70%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체... 30세 미만 의료인 접종…모더나 백신 5만6000회분 국내 도착 모더나사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5만6000회분이 24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지난 1일 5만5000회분 이후 두 번째다. 24일 방역당국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7분께 대한항공 KE510편으로 모더나 백신 5만6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 백신 4000만회분 중 일부다. 모더... 국내 델타 변이 190건 '유입 초기 단계'…"부스터샷도 고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δ·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190건의 델타 변이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유입 초기 단계'로 판단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을 위한 '부스터 샷(Booster Bhot)' 접종도 검토하고 나섰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델타 변이가 190건이 확인됐고, 지역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