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2분기 GDP 성장률 2.4%..예상하회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플러스로 전환해 1.6%를 기록한 이후, 지난 4분기 5.0%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1분기 3.7%, 2분기 2.4%로 둔화되고 있는 모습... 日 IT 빅5社 '어닝 랠리'..엔고 등 유럽재정우려 부담 일본 IT업체 5개사가 흑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소니와 도시바 등 실적을 발표한 6개사 중 NEC를 제외한 5개사가 흑자전환됐다고 보도했다. LCD와 반도체 등 주력제품이 국내외에서 호조를 보였을 뿐 아니라 지난 분기에 실시한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엔고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에 향후 전망은 불투... 日증시, 美증시 하락에 이틀째 약세 일본증시가 미증시 하락에 이틀째 내림세다. 다만, 실적기대감과 월말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낙폭은 제한적이다. 3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8.90엔(0.50%) 하락한 9.647.12로 출발한 후, 9시17분 현재 69.21엔(0.71%) 내린 9620.18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부동산(2.33%), 철강(1.95%), 석유석탄(1.79%), 비철금속(1.38%), 식료품(1.19%)업종 등 해운(0.01%)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 日6월 실업률 5.3%..4개월째 악화 지난달 일본의 실업률이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30일 발표한 6월 완전실업률은 5.3%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완전실업자수는 344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4만명 줄어들며, 2008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감소를 보였다. 이 중 근무처의 인원 정리와 파산 등으로 실직한 경우는 20만 명 줄어든 반면, 개인사정으로 실직한 경우는 8만명 늘었... 日6월 CPI, 16개월 연속 하락..디플레 우려 확대 지난달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6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 총무성이 30일 발표한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2005년100)는 99.3으로 전년동월 대비 1.0% 하락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CPI는 99.7로 , 0.7% 하락했다. 이날 함께 발표한 7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중간속보치 2005년100)는 98.4로 1.3% 하락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