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현 "호국영령, 김정은 치켜세운 대통령에 참담할 것"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6·25 전쟁 발발 71주기를 맞아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주적 수장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우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호국영령이 얼마나 참담할까 싶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결단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며 "아무리 치켜세워도 우리나라를 핵무기로 위협하... 청 NSC "대북 대화재개, 유관국과 긴밀히 소통·협력" 청와대는 24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북 대화 재개와 관련한 한반도 정세를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참석자들은 최근 대북 대화 재개와 관련된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유관국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G7 등 다자·양자 차원의 정상 외교를 통해 제고된 국가 위...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매우 불안정…시간 많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 평화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면서 코로나19 백신 외교 등을 통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고, 꾸준한 대화와 소통으로 상호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24일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시간(대통령 임기)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 북한 지령받고 국내 '진보 동향' 보고한 민간연구원 기소 북한의 지령을 받아 국내 상황을 보고한 민간연구소 연구원이 24일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1부(부장 양동훈)는 모 민간연구소 연구원 A씨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이날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4월 일본계 페루 국적으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공작원와 네차례에 걸쳐 회합하고 자신의 활동상황과 국내 진보진영 동향 등을 보... 미 국무부, 리선권 담화에 "외교 여전히 열려 있어" 미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미국과 무의미한 접촉을 하지 않겠다는 리선권 북한 외무상 담화에도 대북 외교는 여전히 열려 있고 대화 제의에 긍정적으로 호응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리 외무상 담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백악관은 전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의 대화에 부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