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 '배드 이즈 굿' 자산 시장 투자가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배드 이즈 굿(Bad is Good)’. 경제 상황이 부진한데 주가·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상승한다는 논리에서 일컫는 용어다. 이땐 빚의 속어인 소위 ‘땡빚’을 내더라도 투자하려는 심리가 작용한다. 정부에서 막대한 재정을 뿌리고 저금리 기조까지 장기화라면 금상첨화다. 바로 팬데믹(Pandemic) 창궐로 인한 경제상황이 그랬다. ... 홍남기 "올해 취업자 25만명 증가, 수출 6000억달러 달성 총력"(2보) 홍남기 "올해 취업자 25만명 증가, 수출 6000억달러 달성 총력" 사진/뉴스토마토.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홍남기 "올해 경제성장률 4.2% 상향…11년 만에 최대 전망"(1보) 홍남기 "올해 경제성장률 3.2→4.2% 상향 조정, 11년 만에 최대 전망" 사진/뉴스토마토.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하반기 경제방향)올해 성장률 4.2% 전망…내년에는 3% 성장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 초반에서 4%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수 경기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고용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드는 등 예상보다 빠르고 강하게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 구조 대전환'이라는 두 개의 큰 틀을 목표로 세웠다. 특히 주요 경제정책들은 당... (하반기 경제방향)청년·백신·취약계층 등 4대 분야, 일자리 15만개 추가 정부가 일자리 조기회복, 청년 고용촉진, 백신방역 안전대응, 취약계층 고용보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15만개 일자리를 추가 창출한다. 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차등 지원하고,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회복을 지원한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4대 분야, 일자리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