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위 80% 지급' 형평성 논란일 듯…고액재산가는 '컷오프'(일문일답)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하위 80%에게 지급하는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발표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을 파악하는 등 대상 선별을 놓고 직장가입자의 재산 반영이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소득이 파악된 지역가입자의 경우는 소득 보정을 위한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여전히 과제로 ... 여야, 두 차례 회동에도 법사위원장 합의 불발 여야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난 데 이어 오후에도 별도 회동을 통해 상임위원장 재배분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는 1일 오후에 본회의가 예정된 만큼 오전 중에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당정, 33조 추경…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종합)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9일 총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추경 재원은 별도의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로 충당한다. 당정 간 이견이 있었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는 일단 '소득하위 80%'로 합의했지만, 여야 논의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은 남아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를 마치고 ... 당·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소득 하위 80% 지원"(2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9일 코로나19 피해회복 등을 위해 33조원에 달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키로 했다. 그중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키로 협의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총 추경안 규모는 약 33조원 내외로, 기정예산 3조원을 포함해 총 36조원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다. 그중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에 15조원~16조... (영상)문 대통령 "하반기 목표 '완전한 위기극복'…4% 성장 가능"(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를 늘리고, 격차를 줄이는, 완전한 위기 극복'으로 천명했다. 대규모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11년 만에 4%이상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지난해 고용 감소폭을 뛰어넘는 일자리 반등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