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인사참사에 "능력보다 국민 눈높이에 방점을"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인사참사에 대해 "능력도 능력이지만 국민 눈높이에 방점을 두는 게 좋겠다"고 참모들에게 주문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3개월만에 사퇴한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 등 '인사참사' 논란에 대해 "죄송하고, 많이 부족했구나, 안이했다는 반성을 하고 있... 청와대 "1일 임시국무회의에 박인호 공군총장 임명안 상정" 청와대는 30일 추가 인사검증 문제로 임명이 미뤄진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임명 안건을 내달 1일 임시국무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에게 제기된 추가 의혹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1일 임시국무회의에 박 내정자 임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전날(29일) 국무회의에서 박 내정자 임... 박병석 국회의장 "기관장 처신, 공직사회 영향 안줬으면"(종합)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기관장들의 처신 문제가 우리 공직자 사회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 대선에 빨려 들어가서 국회나 행정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생문제, 코로나 극복 문제에 관해서 국회는 흔... (영상)"대선 출마 윤석열 '역량 부족' 드러났다" 혹평 쏟아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무도한 행태', '소수 이권 카르텔의 권력 사유화', '책임과 윤리의식의 마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문재인 정부에 힐난에 가까운 비판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윤 전 총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비판 수위는 이른바 '반문'을 통한 야권 주자의 선명성을 강조한 것이라 분석하면서도, 구체적인 국정 경영 능력을 보여주는 데 실패해 대선 주자로서... 문 대통령 "코로나 이후 한국 위상 높아져"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과 영국 G20계기 유럽 순방 성과를 언급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고 역할도 매우 커졌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국민들의 덕분으로, 5부요인들도 늘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우리의 위상과 역할이 크게 높아지고 커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