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건설지출 '깜짝상승' 미국의 6월 건설지출이 예상외로 증가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전달 보다 0.1% 증가한 8360억 달러라고 밝혔다. 시장전문가들은 당초 전달 보다 0.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 프로젝트 지출이 1.5% 증가했고, 지방 정부 지출도 1.1% 늘었다. 미국 연방 정부 지출은 4.6% 늘어난 317억 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 中 7월 PMI 17개월래 최악..둔화우려감↑ 7월 중국 제조업 경기가 17개월만에 둔화세를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7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1.2를 기록, 전달의 52.1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 51.4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3개월째 하락세다. PMI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50이상이면 경기 확장 국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국에 따... 日증시, 항공운수·증권 강세..사흘만에 반등세 일본증시가 전일 급락 마감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2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 상승한 9574.64로 장을 열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과 기업실적 호재도 일본증시 상승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항공운수(2.36%), 증권(0.93%), 화학(0.83%)은 상승세인 반면 해운(-0.65%), 보험(-0.67%), 광업(-0.36%)업... 美 2분기 GDP 성장률 2.4%..예상하회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플러스로 전환해 1.6%를 기록한 이후, 지난 4분기 5.0%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1분기 3.7%, 2분기 2.4%로 둔화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