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유엔무역개발회의 '선진국 그룹'으로…57년만 첫 격상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한국이 1964년 UNCTAD 설립 이후 약 57년만에 선진국 반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UNCTAD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회의에서 한국을 기존의 그룹A(아시아·아프리카 99개국)에서 그룹B(선진국 31개국)으로 ... 외교부, P4G 영상 '평양 사진' 제작업체 수사의뢰 외교부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 영상에서 서울이 평양 위성사진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P4G 준비기획단 3명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의 준비를 대행하는 주관 기획사와 이번 위성사진을 임의 삽입한 영상제작업체에 대해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로 관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 한미일 등 7개국 외교차관, 백신 배분 의견 교환 한미일 등 7개국의 외교차관이 30일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격차 해소를 위한 공급과 배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미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베트남 등 6개국 외교차관과 유선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우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관심 분야와 코로나19 이후... 외교부 "해외 형제·자매 방문 자가격리 면제 검토" 외교부가 해외 백신 접종 완료자의 자가격리 면제 범위를 형제·자매 방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다음달 1일부터 재외국민의 직계가족 범위에서 자가격리 면제가 가능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논의 과정에서 형제자매 이야기도 나왔다“며 ”전반적인 방역 상황을 봐가면서 형제·자매 (허용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 외교부, 환경협력대사에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 임명 외교부가 30일 국제 환경 협력과 관련한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협력대사에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제 환경 협력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정욱 교수를 환경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환경협력대사는 환경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대외직명을 부여하는 제도다.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