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장바구니 물가 급등(상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6% 올라 6개월째 2%대 안정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채소와 과일 등 장바구니 물가는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일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2.6%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체 소비자물가는 2%대의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체감물가와 직결되는 농축수산물가는 전년동월대비 7.5%의 상승률을 보여 여전히 높았다. 아울... 한국 조세부담률 OECD 중 6번째로 낮아 한국 조세부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6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기준 한국 국민의 조세부담률(국민총생산 대비 총 조세액)은 21.0%로 OECD 30개 회원국 평균인 26.7%보다 5%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OECD 중 조세부담률이 낮은 국가 순으로는 멕시코(15.2%), 슬로바키아(17.7%), 일본(18.0%), 터키(18.6%), 그리스(20.4%) ... 사공일 "금융시스템 개혁과 글로벌화 병행해야" 사공일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13일 "금융시스템 개혁과 글로벌화를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 위원장은 이날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SIA 21' 컨퍼런스 폐막사를 통해 "아시아의 세계경제에서 증가하는 영향력은 전세계에 중요한 암시를 주고있다"며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아시아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견뎌낸 것은 지난 10년간 ... 생산자물가 '고공행진' 지속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5월에 이어 16개월만에 최고치 수준을 그대로 이어가며 소비자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상승했다. 5월과 같은 수준으로 지난해 1월 4.7% 증가 이후 1년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동월대비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5~11월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지난해 12월 1.8%로 상승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