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日증시, 1.29% '↑'..미국+유럽발 훈풍 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제조업지수와 건설지출에 힘입어 상승흐름을 보였다. 유럽은행들의 호실적 발표와 원자재 등 상품 가격 강세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으로 일본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었고,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감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日 니케이 1.5% 상승..도매·철강株↑ 3일 일본증시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대 강세로 출발했다. 전일 강보합을 기록한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1.62엔 (1.5)% 상승한 9711.32로 장을 시작했다. 9700엔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8일 이후 나흘만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양호한 경제지표와 기업개선 영향으로 급등한데 따른 영향을 이어받은데다 그간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 日, 노동자 임금 4개월 연속 증가 일본의 6월 노동자 임금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의 지난 6월 노동자 임금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1.5% 증가한 43만7677엔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임금상승 원인은 일자리 증가가 아니라 기존 인력들의 근무시간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집계된 노동자 임금에는 초과근무수당과 보너스를 포함했다. 이 중 보너스는 지난해 같은 기간 ... 日증시, 항공운수·증권 강세..사흘만에 반등세 일본증시가 전일 급락 마감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2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 상승한 9574.64로 장을 열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과 기업실적 호재도 일본증시 상승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항공운수(2.36%), 증권(0.93%), 화학(0.83%)은 상승세인 반면 해운(-0.65%), 보험(-0.67%), 광업(-0.36%)업... 日 IT 빅5社 '어닝 랠리'..엔고 등 유럽재정우려 부담 일본 IT업체 5개사가 흑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소니와 도시바 등 실적을 발표한 6개사 중 NEC를 제외한 5개사가 흑자전환됐다고 보도했다. LCD와 반도체 등 주력제품이 국내외에서 호조를 보였을 뿐 아니라 지난 분기에 실시한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엔고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에 향후 전망은 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