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조선해양, 9천억원 규모 초대형 LNG 운반선 4척 수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버뮤다·유럽소재 선사와 총 9112억원 규모 초대형 LN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m, 높이 26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2척씩 건조해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63척(해양 2기 포... 현대중공업 노사, 2년치 임단협 3차 잠정합의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9·2020년 임금과 단체협약 3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3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열린 10차 통합 본교섭에서 2년 치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4월 2일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지 102일 만이다. 노조에 따르면 3차 잠정합의안엔 2020년 기본급을 호봉 승급분을 포함해 4만1000원 인상한다는 내용이 새로 담... (영상)"그물망만 있었어도"…현대중공업, 또 노동자 추락사 현대중공업 작업장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추락 사망 사고가 나면서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번 일을 포함해 올해에만 3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현대중공업이 중대재해처벌법 1호 기업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오전 5시30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도장 1공장에서 사외 단기공사업체 직원 정모씨(44)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 올해만 3명…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직원 추락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작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3일 오전 5시30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도장 1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44)씨가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사진/현대중공업 A씨는 지붕교체 작업을 하던 중 13m 이상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 작업장에서는 이번 사고... 거리두기 강화됐는데…파업 지속하는 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강화에도 파업을 지속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선소가 있는 울산은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빠른 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12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2년 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마무리를 촉구하며 7일째 크레인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