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선 '재수생' 이재명 '올인전략 자충수'…이낙연 역전론 '솔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까지 쾌속 행보하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변곡점을 맞은 건 '재수생 전략'의 부재라는 분석이다. 2017년 경선에서 학습효과를 얻지 못한 탓에 이번에도 같은 문제에 노출됐다는 설명이다. 말 실수, 네거티브 노출, 친문과의 갈등, 지지율 정체 등이 재현되고 있어서다. '경선만 이기자'는 전략이 갈팡질팡을 초래, 경쟁자인 이낙연 의원만 띄우는 자충수가 됐다... 이준석 "문 대통령의 김경수·청해부대 사과, 영수회담 조건 아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김경수·청해부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영수회담 성사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유죄 판결에 문 대통령의 연관성을 주장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영수회담에서 진행될 제1의제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꼽았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 예결위, 이틀째 재난지원금 심사 못해…22일 재논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 이틀째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했으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 등 쟁점 예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예결위는 22일 다시 심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여야끼리 쟁점 예산에 대한 이견이 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 예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추경안 조정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와대, 김경수 유죄 '무거운 침묵'…야 "대통령 사과하라"(종합)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것에 청와대는 '무거운 침묵'을 지켰다. 반면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지사와 관련한 청와대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 보고 여부에 대한 확인 질문에도 "확인해 드릴 수 ... 최재형, 페이스북 개설 "의견 경청하고 수렴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직접 국민께 말씀드리고 페친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는 메시지라고들 하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 전 원장은 미용실에서 펌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 2장을 첨부했다. 최 전 원장은 "생전 처음으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