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개인정보동의서 누락한 국힘, 시간끌기 갈수록 점입가경"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부동산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받기로 한 국민의힘이 정작 가족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일부를 누락한 것과 관련해 '시간끌기', '조사착수 방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21일 "법에도 없는 감사원에 '전수조사 받겠다'고 시간 끌기 시작한 것이 지난 9일인데, 이번에는 가족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누락해 권익위가 당장 전수조사에 ... 윤호중 "감사원, 국힘 전수조사 의뢰 권익위로 이첩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한 것과 관련, 감사원은 접수된 국민의힘 전수조사 의뢰를 국민 권익위원회로 이첩해달라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감사원은 접수된 국민의힘 전수조사 의뢰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로 이첩해주기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권익위에 조사의뢰를 하지 않는다면 감사... 윤호중 "제 살 깎는 심정으로 전수조사…이제 야당 차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면 국민의힘도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는데, 윤 원내대표는 이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권익위(권익위)가 발표한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에 책임있는... LH 전현직 직원들 '수진·신흥 지구' 투기 의혹…경찰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1일 LH 경기지역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대장 송병일)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수사관 58명을 보내 LH 경기지역 본부 등 28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전 직원 1명과 현 직원 9명의 사무실과 자택, 부동산 사업자 2명에 대한 사무실 등도 ... 경찰 "부동산투기 의혹 국회의원 16명 조사 중" 부동산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입건된 국회의원이 총 16명으로 늘었다. 최승렬 특수본 단장(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6일 국민의힘 측에서 고발 및 수사의뢰한 부동산투기 의혹 연루자들 중 국회의원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특수본이 수사를 진행해 온 국회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