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몰래 녹음' 강요 이어 '함구' 회유한 경찰 '가짜 수산업자' 비서를 상대로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한 경찰이, 이번엔 강요 사실을 함구해달라고 비서를 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22일 "'가짜 수산업자' 김씨의 비서에게 찾아가 수사팀 소속 A경위의 '대화 녹음 강요'를 함구해달라고 요구한 B조사관을 이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조사관은 지난 20일 포항에 있는 비... 이동훈 전 위원 "수산업자 골프채 받은 바 없다"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골프채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전 의원은 13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밝힌 입장문에서 "지난해 8월15일 골프 때 김씨 소유의 중고 골프채를 빌려 사용했다"며 "이후 저희 집 창고에 아이언 세트만 보관됐다. 풀 세트를 선물로 받은 바 없다"고 해... 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이동훈 전 위원 조사 사기 혐의로 재판 중인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입건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13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동훈 전 위원을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위원은 김모씨로부터 고급 수산물과 골프채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위원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