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2분기 38건 제도 개선..상반기 337건 민원처리 금융감독원이 올해 2분기 중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 총 38건의 제도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불합리한 관행 개선' 부문에서는 최근 3년동안 신협, 농수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23%가 대출금리를 한 번도 변경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변동금리대출(기준금리 연동) 기준금리를 정기적으로 변경하도록 지도했다. 또 분쟁관련 자료를 모아 관리하는 '분쟁이... 금감원, 대형대부업체 이자상한제 준수 집중검사 금융감독원이 다음달까지 대형 대부업체 운영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김용환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5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8,9월 집중적인 테마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집중검사가 이뤄질 부분은 기존 49%에서 44%로 5%포인트 인하된 대부업체 이자 상한선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여부다. 김 부원장은 금리 상한선이 낮아지면서 저신용자 대... 車 리스시 車보험사 소비자가 선정 자동차를 리스할 때 자동차보험사를 소비자가 우선 선택하고, 인지세도 여전사와 소비자가 반반 부담하는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채무자 불공정 관행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앞으로 카드사가 아닌 할부나 리스업체들은 임의로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는 26일 "비카드여신전문금융회사 즉, 여전사에 대해 4개 표준약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여... 기업공시,뉴스채널에서도 확인 가능 앞으로는 기업공시를 뉴스포탈이나 언론사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게된다. 25일 금융감독원은 "투자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상장법인 들이 제출하는 공시서류를 인터넷 뉴스채널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관련 공시는 연간 약 15만건 이상 공시되고 있으나 투자자들이 열람하기 위해서는 공시시스템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 보험 통신판매 '불완전판매' 근절..'단계별 모범규준 마련' 보험통신판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어 금융당국이 문제 해결에 나섰다. 20일 금융감독원은 통신판매 채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감독을 위해 '보험 통신판매 업무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전화 등을 통한 보험판매의 경우 텔러마케터의 불충분한 상품설명과 부당한 계약체결 권유 등의 문제로 인해 불완전 판매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소비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