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비난 "배신적 처사 강한 유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0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지난 1일 한미훈련 중단을 요구한 데 이어 또다시 담화문을 낸 것이다. 이번 담화에서는 국가방위력과 선제타격 능력 강화까지 언급하면서 북한이 앞으로 군사·무력 도발까지 대응 수위를 높일지 주목된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 (영상)남북 연락선 복원, 경협 재개와 과거 정상 합의 재추진 전망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이 복원되면서 향후 양측 간 교류·협력 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데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6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과거 남북 정상이 합의한 사안들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있다. 당장은 어렵지만 북한에 대한 식량, 코로나19 백신 등 인도적 지원과 함께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간 교류 협력 사업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계기... 북 김덕훈 내각총리 건재 확인…경제 사업 현지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 부문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일부 간부를 해임했지만 김덕훈 내각총리는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리는 인민경제 사업에 대한 현지 시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6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 미 독립기념일 이후 북 대외 행보 주목…대화 재개 '분수령'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 이후 북한의 대외 행보가 앞으로 북미 대화 재개의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미국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도발을 감행했던 북한이었던 만큼 향후 행보에 따라 대화 재개 의지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북한이 지난해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도발을 감행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올해에는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여정 노동당 부... 더 밀착하는 북중…북미 교착 상태 장기화 전망 북한이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미국의 대중국 견제를 비판하며 중국과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미중 갈등 속에서 북중 간 밀착관계가 더욱 강화되면서 교착 상태에 머문 북미 대화와 남북 간 경색 국면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은 북중 간의 혈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