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형 "준비 부족?…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제가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감사원장은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전날 기자회견에서 정책 관련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데 대해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팀에서 준비한 답변을 외워서 말해도 된다는 조언이 있었지만 제가 모르는 건 모른다고 그래야 한다"... 중소·중견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혼란과 충격 우려" 중소·중견기업계는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안과 관련해 일제히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시행령안은 중소기업계의 요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이대로 시행될 경우 중소기업 현장에 상당한 혼란과 충격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의무주체(처벌대상)가... 경제계 “중대재해법, 현장서 혼란 우려…보완 필요”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경제계는 산업현장에 혼란과 부작용이 우려된다면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9일 입장문에서 “경제계는 그동안 중대재해처벌법이 충분한 논의 및 검토 과정 없이 제정된 만큼, 입법 보완의 필요성과 함께 경영책임자 정의와 의무 등의 내용이 시행령을 통해 구체화돼야 한다고 수차... 법무법인 세종, 25일 '중대재해처벌법 세미나' 법무법인(유) 세종이 부동산·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리츠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종 '중대재해·재난대응팀' 소속 전문변호사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대거 참여한다. 건설·부동산·노동·형사·산업안전보건 등 전방위 분야다. 첫 세션에서는 부동산 ... 여 '광주 건물 사고'에 "중대재해 범위 '건설현장' 추가 개정안 발의"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로 관련 법안의 보완 목소리가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이 건축물관리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이른 시일 안에 발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사고 대책 당정 협의'를 열고 "입법정책적 개선에 먼저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 산업재해예방티에프 단장을 맡은 김영배 의원은 "건설중대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