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백신 수급 불안…"고위험군, 2차 접종 우선돼야"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한정된 백신 상황을 고려해 연령대에 따라 접종 계획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나온다. 12일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2163만740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 교육부 "등교선택권 검토는 신중해야" 코로나19 대유행과 백신 접종 지연으로 인해 등교 선택권을 보장해 달라는 학생 및 학부모가 생겨나고 있지만 교육부는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등교선택권을 보장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에 대해 "등교선택권은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신에 교육부는 교외체험... '추가 방역' 고민하는 정부…"중증 중심 등 새 방역체계는 검토 안해" 정부가 현 수준의 방역조치로 '4차 대유행' 확산세를 막기 어렵다고 판단,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검토 중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대신 위중증 환자 수와 치명률을 기준으로 방역 체계를 가동하는 이른바 '뉴노멀'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기자단 온라인 설명회에서 "확진자 대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를... 김기현 "백신 못구해놓고 '문 케어' 자화자찬"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폭하는 것을 언급하고 "백신 확보도 제대로 못 해 접종이 지연되고 온갖 꼼수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이 시국에 문재인 케어를 자화자찬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나"라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정부의 불통, 무능, 무책임이 국민을 위태롭게 했고 민생 경제를 추락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