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2분기 38건 제도 개선..상반기 337건 민원처리 금융감독원이 올해 2분기 중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 총 38건의 제도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불합리한 관행 개선' 부문에서는 최근 3년동안 신협, 농수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23%가 대출금리를 한 번도 변경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변동금리대출(기준금리 연동) 기준금리를 정기적으로 변경하도록 지도했다. 또 분쟁관련 자료를 모아 관리하는 '분쟁이... 금감원 "유럽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국내 영향 제한적" 금융감독원은 25일 유럽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국내 금융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가 유럽 91개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7개 은행(스페인 5개, 독일 1개, 그리스 1개)이 국가 신용위기를 감안한 비관적 시나리오하에서 기본자본비율(Tier1)이 6%에 미달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 (Bank 인사이드)저축은행, 결산 앞두고 '시름' 결산을 앞둔 저축은행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부동산 침체에 따른 PF(프로젝트 파이낸싱)부실 때문에 충당금을 쌓다보니 수익이 줄고 감독당국의 압박강도도 점점 거세지기 때문이다. ◇ PF대출 3건 중 하나꼴로 부실 저축은행들은 6월 결산 법인으로 대부분 내달중 결산 공고를 낼 계획이다. 가결산 결과 상당수 저축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 평가지표 원수보험료→보유보험료로 변경 손해보험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대해 경영평가나 임직원의 실적평가 시 사용했던 원수보험료 지표를 보유보험료와 손익 중심으로 변경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 리스크 관리가 감독과 보험경영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일부 손보사가 원수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외형성장과 ... 금감원, 라응찬 신한회장 실명제법 위반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 김광식 공보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관계기관에 자료 요청을 할 계획"이라며 "자료가 확보되는대로 실명법 위반 여부를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라 회장은 지난 2007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50억원을 건넸고 이 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