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증시, 9500선 아래로..국가부채 900조엔 '부담' 일본증시가 나흘째 내림세다. 1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7.49엔 (1.3%) 하락한 9423.03으로 장을 열었다. 지난 4일 이후 9500선마저 재차 무너졌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된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중국의 7월 수입은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며 성장세가 둔화될 것임을 시사했고 간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역시 경기회복세 둔화... 美 6월 도매재고지수 0.1% 상승에 그쳐..시장치 하회 미국의 6월 도매재고지수가 0.1%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6월 도매재고지수가 전달 보다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인 0.4%와 전달 상승률 0.5%를 일제히 밑돌았다. 6개월째 상승세지만, 상승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기업들이 재고물량 확보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 도... 獨 6월 무역흑자 141억유로..전월比 30% 증가 독일의 6월 무역흑자 규모가 전월 대비 대폭 늘어났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6월 무역흑자가 141억유로 를 기록하면서 지난 달 98억유로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 수출도 836억 유로로 전월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5%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수입은 712억 유로로 전월대비 1.9% 증가했... 프레디맥, 또 18억 추가지원 요청 미국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이 미 재무부에 18억달러 규모의 지원 요청을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레디맥은 2분기 순손실 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손실 8억4000만달러 보다 적자 규모가 7배 이상 늘어났다. 정부가 추가 지원을 결정한다면 프레디맥이 지원받은 총액은 631억달러다. 프레디맥과 양대 모기... 닛케이 1.1% 하락 출발..고무제품·항공운수만 오름세 일본증시가 이틀 연속 부진한 흐름이다. 9일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08.46엔(1.12%) 하락한 9533.66으로 장을 시작했다. 고무제품(0.92%)과 항공운수(0.66%), 전기가스(0.14%)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정밀기기(1.45%),전기기기(1.38%), 비철금속(1.12%), 도매(1.01%)화학(-0.99%)업종의 낙폭이 크게 나오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마감 한데 따른 영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