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2 예산안)내년도 국토교통 예산 60.9조…SOC·주택·기초생활보장 8.5%↑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60조9000억원로 편성했다.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3.9% 늘었고, 주택·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분야 예산은 8.5% 증가했다. 2022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표/국토교통부. 국토부는 내년도 예산안(기금 포함)을 올해 57조575억원보다 6.8% 증액한 60조939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영상)14만가구 공공택지 '확정', 의왕·군포·안산에 4만가구 '신도시' 정부가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등 신규 공공택지 10곳에 주택 14만호를 추가 공급한다. 이는 당초 계획한 13만1000호 대비 9000호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오는 2024년 지구계획을 거쳐 2026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3차 신규 공공택지'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국토부는 2·4대책 발표 당시 전국에 25만호 규모의 신규... 국토부, 철도 시범 연구과제 공고…"미래 철도 인력 키운다" 정부와 철도 업계가 미래 철도 인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미래 철도를 이끌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MOU) 이행의 첫 번째 단계로 시범 연구과제를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 등과 함께 지난달 2일 철도분야 미래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차량 운행 연한, 전세버스 2년·특수여객차 6개월 더 연장 전세버스·특수여객차량(장례차)의 기본 운행연한이 기존보다 각각 2년, 6개월 더 늘어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세버스와 장례차는 최대 13년간 운행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발 승객 감소로 어려운 전세버스 업계의 경... 2025년 교통 환승 인프라 2배 확대…환승거리도 절반 단축 오는 2025년에는 환승 인프라가 현재보다 2배 이상 확충돼 3분 이내 환승이 확대된다. 또 주요 역사의 환승거리도 절반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향후 5년간 전국 주요 교통 거점에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1~2025)'을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환승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