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 재가…오늘부터 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경미 신임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어제 오후 6시40분경 오 대법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오 대법관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이기택 전 대법관 임기는 지난 16일로 만료됐다. 앞서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로 오 대법관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문 대통령... 문 대통령, 신임 감사원장에 최재해 전 감사위원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해(61)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최 후보자는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제1사무차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쳐 감사위원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감사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합리적 리더십, ... 문 대통령, 9·11 20주년 맞아 "테러 정당화될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9·11 테러 참사 20주년을 맞아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20년이 지났지만, 그 날의 충격과 기억은 수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어떠한 폭력도 평화와 포용을 넘어설 수 ... 문 대통령 "해경,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나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68주년 해양 경찰의 날'을 맞아 "우리 정부에서 해경이 부활하고 강인하고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해경 부활 이후, 지난 4년간 여러분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경'이 되기 위해 ... 문 대통령,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한 국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